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에 수십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계통이라고 할 수 있는 BA.2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한 한국 내의 검출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보도되었고 앞으로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대세종이 된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전파력
국내 코로나 환자 중 20%에 해당하는 사람이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1.5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도 있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BA2로서 기존의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을 할 수 없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국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에서는 모두 판별할 수 있다고 고 합니다.
남아공, 덴마크, 인도 등에서는 이미 우세종이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오미크론이 더 우세종입니다. 현재 국내 점유율은 22.9%로 아직 낮지만, 전파력이 높은 만큼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2월 4주 차에 10.3%였던 검출률이 1주일 만에 2배가 넘는 22.9%가 된 것만 보더라도 전파력이 빠른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해외 유입 사례 중 스텔스 오미크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45.7%로 국내 검출률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중증도
일본 도쿄대에서 쥐의 폐조직을 가지고 한 실험 결과는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쥐의 폐 손상 정도가 더 심하게 나왔습니다. 기존에 비해 9.3배에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체중도 많이 줄었으며 폐활량과 산소 포화도도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체에 더 치명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아공에서는 중증화율과 입원 비율이 기존 오미크론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전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실험 결과와 달리 인체에 덜 치명적인 이유는 백신 접종과 자연 면역력이 생겨서 중증을 예방하기 때문에 , 중증도나 치명도에 대해서는 오미크론과 비슷한 정도로 독감정도로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은 인후통, 콧물, 기침, 두통, 피로감, 어지러움, 설사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기존 오미크론 증상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기존에 비해 전파력은 빠르지만, 감염 시 증상이 더 심각하다거나 입원율, 치사율이 더 높지는 않습니다. 스텔스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 증상과 유사하며 델타 변이에 비해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재감염률
재감염 사례도 종종 뉴스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재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는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몸의 면역 체계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재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완치된 사람들이 오미크론에 재감염된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죠. 최근 우세종인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되었다면 다시 코로나 재감염은 일어나지 않을까요? 재감염률은 0.003% 로 낮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이후의 새로운 변이가 또 등장했기에 안심할 수 없으니, 완치되셨어도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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